'득녀' 강소라, 플럼에이앤씨 재계약 체결 [공식]

강소라(사진=플럼에이앤씨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강소라가 플럼에이앤씨와 재계약을 체결, 10여 년 인연을 이어 나간다.

플럼에이앤씨는 27일 “오랜 시간 동안 깊은 신뢰로 인연을 맺어온 강소라 배우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10여 년간 함께 해 온 강소라 배우가 휴식기를 마친 뒤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좋은 파트너이자 조력자로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강소라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강소라는 영화 ‘써니’ 속 당찬 걸크러시 춘화 역으로 사랑을 받은 데 이어 tvN 드라마 ‘미생’ 속 엘리트 안영이 역으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이후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부터 ‘닥터 이방인’, ‘맨도롱 또똣’, ‘동네변호사 조들호’, ‘변혁의 사랑’ 그리고 영화 ‘파파로티’, ‘해치지않아’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을 펼쳤다.

강소라가 재계약을 체결한 플럼에이앤씨는 임시완, 김소진, 민효린, 박종환, 박주희, 임선우, 최찬호 등 배우가 소속되어 있다.

한편 강소라는 지난해 8월 8살 연상 한의사와 결혼해 지난 4월 15일 첫 딸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