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코로나19 확진으로 자가격리…톱6 활동 어쩌나

  • 등록 2020-12-03 오전 9:07:23

    수정 2020-12-03 오전 9:07:23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이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매니지먼트를 담당 중인 뉴에라프로젝트는 3일 입장문을 내고 “이찬원이 오늘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뉴에라프로젝트는 “이찬원은 즉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찬원과 관련된 모든 관계인들은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는 이미 검사를 완료하고 자가격리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뉴에라프로젝트는 “이찬원은 즉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충분히 안전한 상황이 확보될 때까지 방역당국의 지침을 따라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아티스트 관리에 있어 부족했던 점에 대해 매니지먼트 담당자로서 송구하다는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이찬원은 지난 3월 종영한 TV조선 트롯경연 ‘미스터트롯’을 통해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현재 해당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임영웅, 영탁,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과 ‘미스터트롯 톱6’로 뭉쳐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이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미스터트롯 톱6’의 활동에도 먹구름이 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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