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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7일 첫 방송 되는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기록을 그린 드라마다. 꿈꾸는 것조차 사치가 돼버린 이 시대의 청춘, 저마다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직진하는 이들의 뜨거운 기록이 설렘과 공감을 선사한다. 완성도를 담보하는 ‘신드롬 메이커’의 만남도 기대감에 불을 지피는 요소다. ‘비밀의 숲’,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WATCHER(왓쳐)’ 등을 통해 치밀하면서도 섬세한 연출의 힘을 보여준 안길호 감독과 ‘닥터스’, ‘사랑의 온도’ 등 따뜻하고 감성적인 스토리에 현실적인 시선을 녹여내는 하명희 작가가 의기투합해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델 아우라를 발산하며 원해효와 ‘착붙’ 싱크로율을 뽐내는 변우석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모두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런웨이를 걷는 원해효는 그 누구보다 빛이 난다. 극 중 원해효는 연예인이 되겠다고 다짐한 후, 엄마(신애라 분)의 적극 지원을 받으며 모델 일을 시작했다. 그럼에도 좋아하는 일이라면 누구보다 열정을 불태우며 최선을 다하기에 집안의 혜택을 받는다는 주위의 시선은 참을 수 없다.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치고 싶었던 원해효는 치열한 배우의 세계에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현실의 벽을 마주할 전망이다. 원해효가 자신만의 힘으로 꿈을 이룰 수 있을지, 친구이자 선의의 경쟁자인 사혜준과의 관계 변화에도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은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쌈, 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 등 오랜 시간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드라마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에 나섰다. 오는 9월 7일(월) 밤 9시 tvN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