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엔쿠스(N.CUS)가 온라인 콘서트로 팬들과 만났다.
엔쿠스는 12일 일본 라이브 플랫폼 믹스채널을 통해 온라인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들은 데뷔 앨범 ‘매치리스 러브’(MATCHLESS LOVE) 수록곡 ‘컴 위드 미’(Come With Me)와 ‘걸음아’ 무대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엔쿠스는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불타오르네’, ‘온’(On), ‘페이크 러브’(Fake Love), 하이라이트의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세븐틴의 ‘예쁘다’, ‘힛’(Hit), ‘독 : 피어’(독 : Fear), 몬스타엑스의 ‘드라마라마’(Dramarama), NCT 127의 ‘보스’(Boss), 슈퍼엠의 ‘쟈핑’(Jopping), 아이콘의 ‘블링 블링’(BLING BLING), 에이티즈의 ‘앤서’(Answer) 등 타 그룹들의 곡을 커버한 무대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멤버 현민은 “이번 경험을 통해 팬들, 멤버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된 것 같아 정말 좋다”고, 이프는 “오랜만에 다같이 무대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공연 개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엔쿠스는 데뷔 앨범 타이틀곡 ‘슈퍼 러브’(SUPER LUV)로 약 90분간 펼친 공연의 마무리를 장식했다. 은택은 “공연을 지켜봐 주셔서 감사하다.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한편 엔쿠스 멤버 중 서석진은 MBN ‘보이스트롯’에 출연하고 있으며, 호진은 유튜브 콘텐츠 ‘번 업 : 빌보드 도전기’(Burn Up : 빌보드 도전기)에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