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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공개된 빌보드코리아 인터뷰 영상에서 멤버들은 평소 본인들이 고민해오던 음악과 향후 활동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에이핑크의 정은지는 “앞으로 좋은 곡을 받아 해외 팬들도 만나고 공연적인 요소를 가미한 활동을 많이 해보고 싶다”며 “신화 선배님처럼 오랜 활동에도 언제든지 함께 뭉쳐서 무대에 오르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멤버 하영은 매년 팬들을 위한 곡을 선물하고 타이틀 곡에 가려 잘 알려지지 못한 노래를 직접 부르기도 해 현장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었다.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먹방’을 주로 담당해오던 남주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베트남 음식인 ‘분짜’를 즉석에서 홍보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특유의 예능감으로 현장을 압도했다. 개인 채널을 오픈한 윤보미는 평소 즐겨 보는 크리에이터와 1인 컨텐츠에 대한 활동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빌보드코리아 인터뷰에서는 에이핑크가 꼽은 HOT 10 곡들을 공개했으며, K-POP에 대한 소감과 다양한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에이핑크 멤버들은 이번 앨범 만족도를 %로 언급했다. 멤버들은 각자 생각하는 만족도와 에이핑크의 대표곡 중 가장 애착이 가는 곡까지 선정했는데 여섯 멤버 모두 그 결과가 달라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전의 곡들과 비교했을 때 ‘%%(응응)’의 안무 난이도는 100%라고 멤버 전원이 입을 모아 웃음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