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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전현직 아이돌 최민환, 율희 부부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FT아일랜드의 멤버이자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직 유부돌 최민환과 이제는 한 남자의 아내, 한 아이의 엄마가 된 전 아이돌 율희의 첫 등장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공개 열애부터 갑작스러운 임신과 결혼발표, 출산까지 화려한 무대 위 스타에서 새내기 부모가 된 두 사람이 함께 아이를 돌보고 또 부모로서 한 뼘 더 성장해가는 아기자기한 육아일기가 그려질 예정.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최민환과 율희가 6개월 아들 ‘짱이’를 돌보고 있는 아기자기한 초보부부의 육아 현장이 담겼다. 초보 아내 율희의 짐을 덜어주기위해, 젖병을 든 아내를 위해 음료수를 먹여주는 등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최민환의 훈훈한 모습은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짓게 만든다.
마이크 대신 젖병을 든 평균연령 24.5세의 전현직 아이돌 부부 최민환-율희 가족의 첫 등장이 예고된 ‘살림남2’는 5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