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최민환♥율희, 전현직 아이돌 부부의 새내기 육아일기

  • 등록 2018-12-05 오전 9:17:11

    수정 2018-12-05 오전 9:17:11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의 한 장면.
[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살림남2’ 최민환-율희 부부의 아기자기한 살림과 육아일기가 첫 선을 보인다.

5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전현직 아이돌 최민환, 율희 부부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FT아일랜드의 멤버이자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직 유부돌 최민환과 이제는 한 남자의 아내, 한 아이의 엄마가 된 전 아이돌 율희의 첫 등장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공개 열애부터 갑작스러운 임신과 결혼발표, 출산까지 화려한 무대 위 스타에서 새내기 부모가 된 두 사람이 함께 아이를 돌보고 또 부모로서 한 뼘 더 성장해가는 아기자기한 육아일기가 그려질 예정.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최민환과 율희가 6개월 아들 ‘짱이’를 돌보고 있는 아기자기한 초보부부의 육아 현장이 담겼다. 초보 아내 율희의 짐을 덜어주기위해, 젖병을 든 아내를 위해 음료수를 먹여주는 등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최민환의 훈훈한 모습은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짓게 만든다.

최민환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육아를 함께 하면서 진짜 부모로서 한발짝 더 다가가는 느낌”이라며 아내와 아이를 향한 무한애정을 엿보였고 율희 역시 “내 가족이 생긴다는 게 이런 느낌이구나 싶다. 멋진 엄마가 되고 좋은 아내가 되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혀 이들 새내기 부부이자 초보 부모의 육아살림 도전기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드러머 아빠의 음악적 재능과 전직 아이돌 엄마의 유전자를 고스란히 이어받은 듯한 6개월 ‘짱이’의 깜찍한 모습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짱이는 조그만 손으로 벌써부터 드럼 스틱을 잡고 마이크를 예사롭지 않은 눈빛으로 바라보는 등 ‘귀염뽀짝’한 애교로 시청자의 귀여움을 한 몸에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 대신 젖병을 든 평균연령 24.5세의 전현직 아이돌 부부 최민환-율희 가족의 첫 등장이 예고된 ‘살림남2’는 5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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