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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린은 최근 디지털매거진 지오아미코리아(GIOAMI KOREA)와 건강미 넘치는 로맨틱 비치웨어 콘셉트로 촬영에 나섰다. 강원도 강릉의 금진 해변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그는 수영복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등 빼어난 몸매를 과시했다. 특히 건강미 넘치는 11자 복근을 드러내며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배그린은 이날 진행된 인터뷰에서 ‘몸매 관리 비결’에 대해 “악착같이 운동이 매달렸다. 일주일에 6일은 하는 것 같다”면서 “필라테스, 웨이트, 스태퍼까지 다양한 운동을 하고 있다. 주위에선 ‘여자 김종국’이라 부를 정도다. 나도 모르게 운동광이 돼가고 있다”고 전했다.
배그린은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벌써 데뷔 12년 차 배우가 됐다. 그간은 참 여러 가지로 운이 좋았다. 굵직굵직한 작품에서 다양한 역할에 많이 도전해봤다. 하지만 ‘배그린’이란 이름 석자가 떠오를만한 대표작은 아직 없는 상태다. 기다려주신 팬들에게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보여드리고 싶다. 기대해달라”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