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유닛' 마틸다 세미, 유닛G 2위 '반전'

  • 등록 2018-02-04 오후 2:52:47

    수정 2018-02-04 오후 2:52:47

KBS2 ‘더유닛’(사진=박스미디어)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마틸다 세미가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서 반전드라마의 주인공이 됐다.

세미는 3일 방송한 ‘더유닛’ 순위 발표식에서 유닛G 2위를 차지했다. 세미는 자신의 순위가 발표되기 전 “(높은 순위에) 안 불릴 거다. 살아남으면 다행”이라며 자신없는 모습을 보였다. 결과는 16만9564표를 획득해 2위에 호명됐다.

세미는 “혹시나 제가 갑자기 (순위에) 오른 것처럼 갑자기 내려가서 18위에도 없을 거라 생각했다. 너무 좋고 항상 바랐던 일이지만 갑자기 이런 큰 관심을 받게 됐으니 제 자신을 다스리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발표식에 이어 세미는 “더 재미있을 것 같은 곡을 골랐다”며 마지막 미션곡으로 ‘팅(Ting)’을 선정했다. 이수지와 지원, 유나킴, 양지원, 이현주, 지엔, 단아, 솜이와 함께 파이널 미션 팀 조합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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