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네기’이정신, 종영소감 “따뜻한 심성 캐릭터, 행복했다”

  • 등록 2016-10-01 오전 11:09:58

    수정 2016-10-01 오전 11:09:58

FNC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가수 겸 배우 이정신이 케이블채널 tvN 금토미니시리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이하 ‘신네기’) 종영소감을 밝혔다.

이정신은 1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한겨울에 촬영했는데 감독님과 작가님, 스태프분들 그리고 동료 배우들의 열정에 추운 줄도 몰랐다. 추위마저 녹이는 따뜻하고 훈훈한 촬영 현장이었다”는 종영소감을 전했다.

또한 “시청자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격려와 사랑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더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이정신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조건 없이 무한한 사랑을 베풀 수 있는, 따뜻한 심성의 강서우 역으로 살아갈 수 있었던 행복한 시간이었다. 특히 서우의 애틋했던 마음을 담은 OST ‘고백’과 ‘별이 쏟아지는 너’를 발표했던 것도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다”며 강서우 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정신은 극중 재벌3세인 톱스타임에도 불구하고 인간적이며 따뜻한 심성을 가진 강서우 역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신네기’는 1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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