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V.A 이수민, `LTE 엔터`와 실제 계약… 배우로 활동 예정

  • 등록 2016-07-10 오전 1:11:11

    수정 2016-07-10 오전 1:11:11

(사진=이수민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음악의 신 2’가 만든 프로젝트 걸그룹 C.I.V.A 멤버 이수민이 LTE 엔터테인먼트에서 배우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다.

지난 7일 종영한 Mnet 예능 프로그램 ‘음악의 신 2’에서 특유의 매력을 발산했던 배우 이수민은 방송이 아닌 현실에서도 LTE 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최근 LTE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며칠 전 실제로 LTE 엔터테인먼트를 만들었다. 가수 이상민으로부터 상호를 써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수민과도 공식적인 계약을 마쳤다. 앞으로 가수가 아닌 연기자로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LTE 엔터테인먼트는 모큐멘터리 ‘음악의 신 2’에서 가수 이상민과 탁재훈이 만든 가상의 소속사였다. 하지만 이제는 현실에 존재하는 엄연한 소속사가 됐다.

한편 LTE 엔터테인먼트의 대표는 1990년대에 인기몰이를 했던 그룹 자자 멤버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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