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전인권 "들국화 재결합 NO! 최성원과 안 맞아"

  • 등록 2015-10-16 오전 8:44:08

    수정 2015-10-16 오전 8:44:08

사진=JTBC ‘뉴스룸’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가수 전인권이 들국화 재결성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내놓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뉴스룸’ 2부 문화 초대석에는 데뷔 36년 만에 첫 싱글 앨범 ‘너와 나’를 발표한 전인권이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대화를 나눴다.

이날 들국화의 재결성 가능성을 묻는 손석희 앵커의 질문에 전인권은 “원래부터 멤버 최성원의 개성과 나의 개성을 많은 사람들이 우려를 했었다”며 “그것이 나이를 먹어서 편해졌을지는 모르겠다. 워낙 안 맞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손석희는 “그럼 요즘은 최성원과 연락을 하지 않느냐”고 묻자 전인권은 “싸울까 봐 카톡도 안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인권은 “만약에 최성원이 베이스가 아닌 어쿠스틱이나 포지션을 바꿔준다면 옛날 노래는 할 수 있다. 지금 내팀에는 베이스 기타를 잘 치는 친구가 있다”고 말하자 손석희는 “아무쪼록 최성원이 어쿠스틱 기타를 치길 기원하겠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홀인원' 했어요~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 화사, 팬 서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