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기다려! 보이그룹도 여름대전 나선다

  • 등록 2015-07-07 오전 7:40:05

    수정 2015-07-07 오전 8:44:58

슈퍼주니어
비스트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걸그룹 대전이 한창인 요즘 보이그룹도 가세했다. 여름은 걸그룹의 매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계절로서 걸그룹의 대목 시즌이다. 그런데 팬덤의 규모가 큰 보이그룹이 가세하면서 걸그룹 간 전쟁에서 걸그룹 대 보이그룹의 성별 대결로 혼전을 예고하고 있다. 음원 차트 또한 1·2위가 걸그룹 씨스타와 지난 5월부터 매달 신곡을 내고 있는 보이그룹 빅뱅의 대결을 띠고 있다.

◇슈퍼주니어 비스트 ‘사수’

슈퍼주니어와 비스트는 각각 데뷔 11년차 7년차로 아이돌 세계에선 관록 있는 그룹에 속한다. 그러한 단계에 들어서면 인기를 키워나가는 것보다는 지켜나가는 쪽에 좀 더 무게중심을 둘 수밖에 없다. 한류스타인 슈퍼주니어도 새 앨범을 낸다. 지난해 10월 스페셜 앨범 이후 9개월 만이다. 이번 앨범 활동에 전역한 예성이 합류, 9인조 활동을 앞뒀다. 음악강자 비스트도 여름 컴백을 확정했다. 한창 작업 중에 있다. 비스트의 앨범을 직접 작업하는 멤버 용준형은 “준비가 거의 다 됐다”며 컴백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인피니트 B1A4 ‘강화’

인피니트와 B1A4(비원에이포)는 비스트 엠블랙 이후에 등장한 보이그룹. 이들이 데뷔한 시기에 이미 아이돌 시장은 포화상태였다. 그런데도 퍼포먼스와 라이브 실력을 앞세워 무리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인기를 쌓았다. 인피니트와 B1A4 이번 활동을 통해 인기와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한다는 전략이다. 인피니트는 13일 새 앨범 ‘리얼리티’를 발표한다. 앞선 성규의 솔로 활동이 그룹 활동에 어떤 효과를 낼지도 관심이다. B1A4는 내달 새 앨범 발표 계획을 알렸다.

◇비투비 갓세븐 ‘도약’

비투비와 갓세븐은 소속사 막내 라인이다. 비투비는 포미닛 비스트 등이 있는 큐브엔터테인먼트에 갓세븐은 박진영 원더걸스 2PM 미쓰에이 등이 있는 JYP엔터테인먼트에 속해 있다. 이번 활동으로 도약을 꿈꾼다. 대세 대열에 합류하겠다는 각오다. 먼저 컴백한 비투비는 목표에 근접했다. 최근에 발표한 신곡 ‘괜찮아요’가 데뷔 이래 첫 1위에 올랐다. 이는 드라마와 예능에서 눈도장을 찍은 멤버 육성재 효과도 한 몫 했다. 갓세븐은 13일 신곡을 발표한다. 신곡명은 ‘저스트 라잇(Just Right)’. 지난해 데뷔해 5개월 단위로 꾸준히 신곡을 발표하며 성장해왔다. 국내뿐 아니라 태국에서도 빠르게 상승 중이다.

비투비
갓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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