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칼군무로 신화 데뷔 무대 재연 'AGAIN 1998'

  • 등록 2015-01-25 오후 2:21:41

    수정 2015-01-25 오후 2:21:41

소나무(사진=화면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신인 걸그룹 소나무(SONAMOO)가 선배 신화의 무대를 재연했다.

소나무는 2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화의 데뷔곡 ‘해결사’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걸그룹답지 않은 파워풀한 ‘칼군무’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아끌기에 충분했다.

1998년도 신화가 데뷔할 당시 무대의상을 그대로 재연해 낸 것도 시청포인트였다. 일곱 소녀들은 헐렁한 힙합 스타일링으로 대중의 향수를 자극했다.

걸그룹으로서 쉽지 않은 ‘해결사’ 안무를 능숙하게 소화해 낸 소나무는 방송을 지켜보고 있던 팬들에게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소나무는 탄탄한 음악적 재능을 바탕으로 데뷔 앨범이자 동명의 타이틀 곡 ‘데자뷰(Deja Vu)’로 활동하며 2015 ‘초대형신인’으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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