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윌 콘서트(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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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케이윌이 2년 만에 ‘케대박’ 전국 투어로 일산, 대구, 부산의 팬들을 찾아간다.
케이윌은 오는 2월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15일 대구, 22일 부산에서 각각 공연을 갖고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전국투어는 지난 연말 콘서트의 티켓을 구하지 못했거나 지방이라 오지 못한 팬들을 위해 마련했다”며 “이어 일본 3개 도시 투어까지 좋은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윌은 지난해 12월24일과 25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2013 케대박 콘서트’를 6000석 전석 매진시키며 티켓파워를 확인시켰다. 소속사 측은 “솔로 발라드 가수가 1500석 1회로 첫 공연을 시작해 6000석 매진을 시키기까지 스태프와 끊임없는 고민과 노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케이윌의 전국 투어 티케팅은 일산 공연은 지난 8일, 대구 공연은 9일 인터파크에서 각각 시작됐다. 부산 공연은 15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