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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는 14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미니시리즈 ‘미래의 선택’에서 대기업 콜센터 계약직 직원이지만 꿈을 향해 달려가는, 밝고 씩씩한 나미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 이와 관련 윤은혜가 귀여운 뽀글이 헤어를 가볍게 묶은 귀여운 ‘사과머리’를 한 채 마치 아기같이 천진난만한 ‘동안 여신’의 면모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윤은혜의 귀여운 ‘사과머리 변신’은 지난달 24일 제주도의 한 호텔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이미 파격적인 뽀글이 헤어로 변신을 보여준 윤은혜는 편안한 가내복 차림을 한 채 귀요미 사과 머리를 하고 등장, 촬영장을 후끈하게 달궜다. 봉긋 올려 묶은 업스타일의 앙증맞은 사과 머리가 뽀얀 피부에 어우러지면서 환상의 ‘동안 자태’를 보여준 것. 연신 스태프들을 향한 상큼한 ‘애교 미소’를 짓는 윤은혜의 모습이 지친 촬영장에 비타민 같은 활력소를 안겨줬다.
‘미래의 선택’은 보다 나은 나 자신을 위해 미래의 내가 찾아와 어드바이스를 해주고 다른 운명을 개척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선택’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독특하고 새로운 전개 방식의 ‘신(新) 타임슬립’ 드라마. 방송국 PD와 방송작가, 아나운서와 비디오 저널리스트 등 방송가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이제까지 시도된 적이 없는 새로운 시각에서 다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