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건망증으로 시청자에 큰 웃음...지갑-건전지 기억 'NO'

  • 등록 2013-09-28 오후 2:06:43

    수정 2013-09-28 오후 2:06:43

▲ 방송인 전현무가 건망증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줬다. /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건망증에 시달리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새롭게 무지개 회원으로 합류한 전현무의 싱글라이프가 그려졌다.

방송에서 전현무는 오전 7시에 방송되는 MBC 라디오 ‘굿모닝 FM 전현무입니다’를 진행하러 일찍 기상해 집을 나서려는 순간 자신의 지갑이 없어진 것을 알아차리고 이리저리 헤맸다. 퇴근 후 집에 돌아와 여전히 지갑을 찾던 전현무는 우연히 초콜릿 상자를 보다가 지갑을 발견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건전지를 구입하러 동네 슈퍼에 들렀지만, 건망증으로 건전지도 사오지 못하는 허술한 모습을 보이며 재미를 더했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외에도 모델 장윤주, 배우 김용건의 나홀로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번주 방송분은 시청률 8.3%(AGB 닐슨 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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