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우결 육아판' 프로서 심이영과 가상부부

  • 등록 2013-03-07 오전 9:41:40

    수정 2013-03-07 오전 9:41:40

전현무·심이영(사진=MBC에브리원)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방송인 전현무가 ‘우결 육아판’ 프로그램에 캐스팅돼 심이영과 가상 부부 생활을 펼친다.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에 따르면 전현무는 16일 첫 방송되는 ‘오늘부터 엄마아빠’에 캐스팅됐다. ‘오늘부터 엄마아빠’는 연예인 가상 부부가 아이들을 돌보며 생기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육아판이라고 볼 수 있다. 전현무와 함께 배우 심이영이 캐스팅돼 가상부부의 리얼한 부모 체험기를 선보인다.

전현무는 “평소 아기 돌보기를 못해서 걱정이 앞선다”며 “주어진 상황을 헤쳐 나가는 모습에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현무의 진정성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발곃ㅆ다.

MBC에브리원 관계자는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대세 전현무의 애아빠로의 변신이 화제가 될 것 같다”며 “전현무와 심이영 커플이 의외로 잘 어울려 가상 부부에서 나아가 엄마 아빠로의 활약이 무척 기대가 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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