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노총각 딱지 떼나..오늘(2일) 기자회견

  • 등록 2012-04-02 오전 10:42:38

    수정 2012-04-02 오후 3:15:52

▲ 정준하(사진제공=QTV)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개그맨 정준하(41)가 2일 오후 12시 서울 청담동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결혼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발표한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정준하 최측근의 말을 빌려 그가 이미 양가상견례를 마쳤으며 오는 5월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정준하의 예비 신부는 그간 `니모`라는 애칭으로 언급돼온 그의 열살 연하 여자친구다. 그는 지난 2009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재일교포 스튜어디스와 열애 중인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약 4년간 사랑을 이어온 그는 최근 여러 방송을 통해 "올해는 꼭 장가를 간다"고 강조하기도 해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기대를 모았다.

정준하는 쏟아지는 인터뷰 요청에 이날 오전 11부터 진행 예정이던 MBC `우리들의 일밤`의 `남심여심` 녹화를 잠시 뒤로 미뤘다.

그는 1995년 이휘재의 매니저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MBC `테마극장`, `코미디하우스-노브레인 서바이벌`에 주목받은 뒤 `무한도전`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거침없이 하이킥` 등 연기자로도 활약했다.   ▶ 관련포토갤러리 ◀ ☞정준하 결혼발표 사진 보기 ☞ `무한도전` 현장 공개 사진 보기  ▶ 관련기사 ◀ ☞정준하 "결혼 사실, 박명수에게 가장 늦게 알려" ☞정준하 "결혼 소식 `무도` 통해 알리고 싶었다" ☞정준하 "5월20일 신라호텔에서 결혼" ☞정준하, 현영 부케 받고 결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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