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에 온 인도네시아 인도시아르 `갤럭시 슈퍼스타`의 예비스타들. 왼쪽부터 피를리, 마리아, 아더, 예예, 제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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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K팝을 배우러 왔어요.”
인도네시아의 예비스타들이 한국에 왔다.
인도네시아 방송사 인도시아르가 한국 미디어콘텐츠그룹 씨앤더블유원, 아티스트인큐베이팅회사 레인보우브릿지에이전시 등과 함께 제작한 오디션프로그램 `갤럭시 슈퍼스타`에서 최종 선발된 11명이 지난 16일 한국에 입국했다.
이들은 레인보우브릿지에이전시에서 씨엔블루 `외톨이야`, 2AM `너도 나처럼`을 작곡한 작곡가 김도훈의 지도를 받으며 스타로 발돋움할 준비를 받게 된다.
이들은 서울 이태원 크라운관광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K팝은 세계로 향하는 아시아 음악시장의 주류”라며 “트레이닝이 힘들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지만 제대로 잘 배워서 K팝 가수들의 뒤를 이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