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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백발에 발레리나를 연상케 하는 첫 번째 8집 앨범 재킷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백지영은 두 번째 재킷사진에서는 동화에서 막 나온 듯한 앨리스 걸로 변신했다.
백지영의 정규 8집 재킷 사진은 리밍, 전효진, 최혜련, 한혜연, 홍연 등 스타일리스트 5명이 다섯가지 콘셉트로 스타일링한 프로젝트다. 이번에 공개된 재킷 사진은 최혜련이 제작 및 스타일링을 맡았다.
백지영은 19일 음원과 함께 정규 8집을 공개할 예정이며 앨범 발매 당일 오후 7시30분 학동역 `컨벤션 헤리츠`에서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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