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2008-2009시즌 프로농구 개막을 앞두고, 시즌 초반 대상경기 분석에 도움을 줄 지난 시즌 프로농구 기록집이 발간됐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다음달 1일 개막하는 2008-2009 프로농구 시즌을 맞이하여, 지난 2007-2008시즌 프로농구 경기를 통해 산출된 각종 기록들을 한 데 모은 기록집 ‘2007-2008 RECORD 2008-2009 REPORT BOOK’ 3만 부를 제작, 전국 6,500여 토토판매점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집은 매 시즌 초반, 경기 분석 관련 자료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판매 현장의 요청으로 제작됐다. 기록을 통해 흐름의 예측이 가능한 농구 종목의 특성상 데이터 수치는 농구토토 참여를 위한 중요한 자료가 된다. 이에 이번 기록집은 스포츠토토 대상경기 분석에 실제로 도움이 될 만한 방식으로 데이터를 가공, 정리해 수록했다.
또 국내 선수들만 출전하는 1-4쿼터와 용병 선수가 출전할 수 있는 2-3쿼터 각각의 공격력과 수비력을 비교함으로써 각 팀의 용병 선수 의존도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와 함께 각 팀 가드, 포워드, 센터진의 전력을 10점 만점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상세한 해설과 함께 소개하고, 각 팀의 Best 5 멤버와 식스맨 1인 등 팀별 대표선수 6인의 장단점과 개인 종합 데이터를 상세히 제시했다.
새 시즌 전력 예상과 각 팀 감독들로부터 직접 들어보는 ‘2008-2009시즌 팀 운영 전략 및 포부’ 인터뷰도 함께 게재해 각 팀의 새 시즌 전력을 분석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농구토토 게임 참여방법과 지난 시즌 남자농구의 천적 관계, 알기 쉬운 농구 규칙들과 농구 파울의 종류, 농구토토 게임별 베팅 노하우, 2008-2009 시즌 KBL, WKBL 경기일정 등도 함께 소개했다.
한편 이번에 발행된 기록집 ‘2007-2008 RECORD 2008-2009 REPORT BOOK’ 은 전국 토토 판매점에서 열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