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농구팬60.5% "신한은행, 국민은행에 승리 거둘 것" 예상

  • 등록 2008-10-02 오전 10:15:26

    수정 2008-10-02 오전 10:15:26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3일 오후 3시 옥천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08-2009시즌 WKBL 여자프로농구 개막전 국민은행-신한은행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4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절반이 넘는 60.52%가 디펜딩 챔피언 신한은행의 승리를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반전 득점대의 경우 35-30점대 신한은행 리드가 15.42%로 가장 많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35-25점대 신한은행 리드(9.78%), 30-25점대 신한은행 리드(9.31%)가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의 투표율에서는 70-60점대 신한은행 승리가 24.37%로 가장 높았으며, 60-60점대 접전(13.17%), 60-50점대 신한은행 승리(11.01%), 70-70점대 박빙승부(10.09%), 70-50점대 신한은행 승리(8.32%) 순으로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이번 주말 벌어지는 2008-2009시즌 개막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신한은행의 완승을 전망했다” 며 “국민가드 최윤아와 센터 하은주가 부상으로 빠져있는 신한은행이 개막전에서 승리를 챙길 수 있을지 그 결과에 농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49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3일 오후 2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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