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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한국영화의 시장 점유율이 또 다시 감소했다.
CJ CGV의 2008년 8월 영화산업분석 자료에 따르면 한국영화 점유율은 전국기준 42.7%로 전월 대비 5.0%포인트, 전년 동월 대비 36.9%포인트가 감소했다.
지난 7월에는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하 ‘놈놈놈’)과 ‘님은 먼곳에’ 등이 한국영화 점유율을 높여줬고 지난해 8월에는 영화 ‘디 워’와 ‘화려한 휴가’가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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