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6세 연하 모델과 열애설..."지켜보는 단계" 소속사 해명

  • 등록 2008-09-02 오전 11:22:11

    수정 2008-09-02 오후 12:27:30

▲ 엄정화와 열애설에 휩싸인 전준홍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엄정화(37)가 다시 한번 모델 전준홍(31)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엄정화와 전중홍이 서울 압구정동과 청담동 일대에서 다정하게 다니는 모습이 모 매체를 통해 보도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엄정화의 소속사인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엄정화와 전준홍이 친하게 지내는 사이로 좋은 감정을 갖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연인관계라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엄정화가 결혼적령기를 다소 넘긴 나이인만큼 이성과의 만남에 굉장히 신중하다"며 "현재로선 서로 지켜보는 단계라는 표현이 적절할 듯하다"고 덧붙였다.

엄정화와 전준홍의 열애설은 지난 3월에도 불거진 바 있으며 당시 소속사는 "친하게 지내는 누나 동생 사이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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