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가수들의 예능 진출, 이제 선택 아닌 필수?'
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2일'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한 가수들이 앨범을 발매해 이득을 보는 일이 많아지면서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며 앨범을 발표하는 것이 가요계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모양새다.
이재훈도 쿨의 컴백을 앞두고 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2'에 전격 합류해 MC로 나선다. 쿨은 19일 KBS 2TV '연예가중계'를 통해 자신들의 새 앨범 뮤직비디오를 첫 공개하며 24일 앨범을 발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쿨이 3년 만에 가요계 컴백을 앞두고 있고, 이와 때를 같이 해 이재훈이 '상상플러스 시즌2'의 MC로 발탁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재훈은 기존 MC인 탁재훈 신정환, 그리고 새 MC로 나서는 탤런트 김지훈, 이지애 아나운서와 함께 22일 방송부터 '상상플러스 시즌2'에 모습을 나타낸다. 이재훈은 17일 녹화를 갖고 다른 MC들과 첫 호흡을 맞출 것으로 알려졌다.
▶ 관련기사 ◀
☞'상플2' 8주만에 시청률 단독 선두...시청자들 "이효리 하차 아쉬워"
☞이효리 3개월 만에 '상플2' MC 하차...이지애 아나 후임 발탁
☞'긴급출동' 남편의 폭력에 쫓겨나는 모자...한주만에 '상플2' 제쳐
☞'상플2' 앤디-솔비 동반 출연에 시청률도 '활짝'
☞'상상플러스' 시즌2, '우리말 버리고 영어 공부?' 논란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