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골프토토 승무패 26회차 김하늘 우세 전망

  • 등록 2008-06-18 오전 10:42:16

    수정 2008-06-18 오전 10:42:16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국내 골프팬들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B 국민은행 스타투어 2차 대회 1라운드에서 김하늘의 선전을 점쳤다.

스포츠토토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0일 해운대 컨트리 클럽에서 벌어지는 KLPGA투어 KB 국민은행 스타투어 2차 대회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2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48.70%가 김하늘(3위)이 유소연(2위)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출전선수 가운데 상금랭킹 순으로 14명을 선정, 2명씩 7개 매치로 나눠 각 매치별로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예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게임에서 유소연의 우세를 예상한 비율은 32.39%에 그쳤고 나머지 18.91%는 같은 타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두번째 매치인 김보경(4위)과 최혜용(5위)간 대결에서는 전체 참가자의 47.68%가 최혜용의 승리를 예상했다. 윤슬아(8위)-이일희(9위), 오채아(11위)-조아람(13위), 조영란(15위)-홍란(12위), 장지혜(19위)-김보배(21위), 임지나(17위)-이창희(18위) 매치의 경우 각각 윤슬아(67.25%), 오채아(61.44%), 조영란(45.29%), 김보배(74.67%), 임지나(43.80%)의 우세를 예상한 비율이 높았다.

베트맨 관계자는 “신인들의 기세가 등등한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대회를 대상으로한 승무패 게임에 국내 골프팬들이 다소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며 “대상선수로 지정된 각 선수들의 최근 전적 및 상대 전적을 꼼꼼히 살펴야만 결과 적중에 한걸음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번 골프토토 승무패 26회차는 19일 오후 10시에 발매가 마감되며, 공식 적중결과는 20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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