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권상우의 믿고 보는 코믹 액션으로 새해 첫 웃음을 선사하며 메가 히트샷을 날릴 영화 ‘히트맨2’(감독 최원섭)가 1월 22일(수)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20일 공개했다.
영화 ‘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권상우 분)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다.
‘히트맨2’가 공개한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은 ‘히투맨팀’의 귀환을 제대로 알리며 설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먼저,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준’으로 돌아온 권상우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권상우 뒤로 강렬한 레드 컬러가 포인트인 웹툰은 ‘히트맨2’의 독보적인 매력을 탁월하게 표현해내 호기심을 더한다. 정면을 정조준하고 있는 권상우의 빈틈없는 자세가 묘한 긴장감을 안겨주는 가운데, 영화의 스케일을 느끼게 하는 화려한 웹툰 컷에 ‘연재 다시 시작합니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웃음과 재미, 액션 모두 한층 업그레이 된 ‘히트맨2’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함께 공개된 ‘히트맨2’의 티저 예고편은 더욱 화려하고 강력해진 웃음과 액션으로 포문을 연다. 이제 더 이상 과거 이야기에 얽매이지 않고 “지 꼴리는 대로 만화를 그리고 있는” ‘준(권상우 분)’이 불러온 분노의 외침은 ‘히트맨2’에서 펼쳐질 버라이어티한 사건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정준호, 이이경의 여전한 짠내 케미가 반가움을 안겨주는 한편, “우리가 간다”, “왜 안 오지”, “기대하라우”라는 대사와 완벽히 어우러진 카피 또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갑니다. 새해 웃음 폭탄 장전’이라는 카피는 ‘히트맨2’의 위풍당당한 귀환을 선언하며, 설 극장가 장악을 예고하고 있다.
새해 첫 웃음 ‘히트맨2’는 오는 2025년 1월 22일(수)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