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태가 KPGA투어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12번홀에 설치된 광고판 앞에서 연습하고 있다. (사진=빅토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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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골프의류 브랜드 빅토리지(Victory.G)가 출시 5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빅토리지를 운영하는 ㈜파라웍스는 오는 31일부터 나흘 동안 전북 장수 골프리조트에서 열리는 KPGA 투어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의 공식 의류 스폰서로 참여한다.
빅토리지는 100% 국내 자본으로 설립한 골프웨어 브랜드다. 2020년 골프장갑을 시작으로 모자, 클럽, 골프백에 이어 남녀 골프웨어를 전개하고 있다. 특히 크리에이티브한 디자인과 특수한 소재를 사용해 골프웨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2040세대를 겨냥한 조거 팬츠와 집업, 맨투맨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대회 후원을 통해 코스 내에 빅토리지 홀보드를 설치하고 중계방송 때 3D 가상광고 등을 노출한다.
빅토리지 관계자는 “남성 전문 골프웨어로 선택과 집중한 것이 더 많은 소비자의 사랑을 받게 된 비결”이라며 “국내 최정상의 남자 선수들의 환상적인 경기를 즐기며 응원할 수 있는 KPGA 대회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