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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은 이날 간판선수인 김연경, 김수지가 동반 출격하며, 시즌 개막 직전 합류한 아시아쿼터 선수 아닐리스 피치도 이번 경기를 통해 홈팬들과 첫 인사를 나눈다.
경기장 안팎에서는 6개월 만에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맞이하기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된다. 경기 시작 전에는 홈 팬들에게 철쭉 보자기를 증정하고, 흥국생명 배구단만의 차별화된 미디어파사드 맵핑쇼가 펼쳐진다.
또한, 이번 시즌을 앞두고 MZ 세대를 겨냥해 콜라보레이션 한 ‘시현하다 사진관’의 촬영권을 팬들에게 선물한다. 이외에도 방문 팬 2000명에게 오레오 과자를 증정한다.
구단 관계자는 “한결같이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며 “이번 시즌에도 인천삼산월드체육관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