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조, 신규 레이블 론칭 후 첫 컴백… '사랑이 죄야?' 발매

  • 등록 2024-08-22 오전 9:30:09

    수정 2024-08-22 오전 9:30:09

(사진=노 모어 블루)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싱어송라이터 키조(KIXO)가 7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키조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러브 딜레마’(LOVE DILEMMA)를 발매한다. 이번 싱글에는 신곡 ‘사랑이 죄야?’(Feat. 10CM, B.I)가 수록된다.

‘사랑이 죄야?’는 키조가 올해 1월 발매한 싱글 ‘얼론 어게인’(Alone Again) 이후 7개월 만에 내놓는 신곡이다. 지난 6월 새로운 음악 레이블 ‘노 모어 블루’(NO MORE BLUE)를 론칭한 키조가 자체 레이블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신곡이라는 점이 음악 팬들의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키조는 작사·작곡·편곡에 직접 참여해 자신의 한층 깊어진 음악적 역량을 확고히 드러낼 계획이다. 감성적이면서도 세련된 키조의 변신도 만날 수 있다.

피처링으로 지원 사격한 실력파 아티스트 십센치(10CM), 비아이(B.I)와 키조의 호흡도 주목할 포인트다. 앞서 빅나티의 ‘정이라고 하자’(Feat. 10CM) 공동 작곡을 맡은 바 있는 키조는 십센치와 신곡에서 정식 재회해 또 한번 시너지를 증명해 보인다.

그간 키조는 ‘내가 바보라서 그래?’, ‘얼론 어게인’ 등 개성 짙은 자작곡 외에도 빅나티, 김승민, 일본 아티스트 마츠시타 유야(YOUYA) 등과 협업으로 꾸준히 성장해왔다. 이번 ‘사랑이 죄야?’로는 어떤 새로운 목소리와 감성을 들려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키조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음악 레이블 ‘노 모어 블루’는 ‘더 이상의 우울은 없었으면 좋겠다’는 슬로건 아래 진정성, 공감과 위로 그리고 BLUE를 기반으로 새로운 문화를 형성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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