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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사무국은 4일(현지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23~24 EPL 12월 이달의 선수 후보 8명을 공개했다. 토트넘 주장이자 핵심 공격수인 손흥민도 포함됐다.
손흥민은 12월 한 달 동안 열린 리그 7경기에서 4골 4도움을 기록하며 총 8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3-3 무승부를 거둔 14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전의 1골 1도움을 시작으로, 4-1로 승리한 16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선 1골 2도움을 올렸다.
손흥민이 12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다면 통산 5번째 상을 받게 된다.
손흥민은 지난 2016년 9월 처음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고, 이번 시즌에도 9월에 한 차례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부문 1위는 총 7회 수상을 한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있다.
손흥민의 경쟁자로는 트렌테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 마테우스 쿠냐(울버햄프턴), 무함마드 쿠두스(웨스트햄), 마이클 올리세(크리스털 팰리스), 콜 팔머(첼시), 마르코스 세네시, 도미닉 솔란케(이상 본너스)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