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한위(사진=유비매니지먼트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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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배우 이한위가 유비매니지먼트그룹과 전속계약을 맺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다.
유비매니지먼트그룹이 8일 배우 이한위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밝혔다.
배우 이한위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유비매니지먼트그룹에는 배우 이상엽, 이엘리야, 백수희, 선우선 등이 소속돼 있다.
유비매니지먼트그룹 측은 “4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연기 활동을 해온 베테랑 배우 이한위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1983년 KBS 10기 공채 탤런트 출신 이한위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오아시스’에서 고풍호 역을 맡아 실감 나는 명품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에게 명불허전 베테랑 배우임을 입증했다.
한편 이한위는 1985년에 방영된 드라마 ‘별을 쫓는 야상마’를 통해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오아시스’, ‘으라차차 내 인생’, ‘언더커버‘, ‘톱스타 유백이’, ‘병원선’, ‘또 오해영’, 영화 ‘늑대들’, ‘국도극장’, ‘우리 지금 만나’, ‘7광구’, ‘미녀는 괴로워’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