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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수지·박보검이 오는 28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 ‘제59회 백상예술대상’ MC를 맡는다. 이들은 수년간 쌓아온 케미와 베테랑 진행 실력으로 세 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될 시상식을 이끈다.
먼저 신동엽은 안정적인 진행력과 재치를 겸비한 ‘믿고 보는 MC’다. 50회부터 52회까지 ‘백상예술대상’ MC로 함께했고 한 해 쉬고 다시 마이크를 잡아 6년째 ‘백상예술대상’ 진행자로 나서 든든하게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백상과의 의리를 지켰다는 후문이다.
‘백상예술대상’에서 보여줄 세 사람의 활약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모아진다.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3인 완전체 MC 조합과의 만남은 이제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은 2022년 4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트나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작품을 대상으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TV·영화·연극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무이 종합 예술 시상식인 ‘백상예술대상’은 28일 오후 5시 30분부터 JTBC·JTBC2·JTBC4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틱톡에서 디지털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