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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환혼’에서는 장욱(이재욱)과 진부연(고윤정)의 행복한 미래를 암시하며 막을 내렸다. 부연과 재회 후 함께 시간을 보내던 장욱은 이선생(임철수)을 증인으로 두고 부연과 혼례식을 진행했다. 행복한 시간도 잠시, 장욱은 어린 부연을 통해 화조가 깨어나 벌어지는 충격적인 미래를 봤고 어린 부연은 화조를 막아낼 사람은 장욱뿐이라는 말을 남겼다.
그 사이 장욱은 마지막 기억을 떠올리며 사라진 낙수의 혼으로 인해 가슴 아픈 이별을 겪었고, 진부연과 함께 진호경(박은혜)과 김도주(오나라), 박진(유준상)을 구한 뒤 진무가 환혼한 서윤오(도상우) 찾아가 화조를 먼저 깨우며 환란을 막는데 성공했다.
‘환혼’을 마무리한 이재욱은 오는 14일 서울을 시작으로 ‘2023 이재욱 아시아 투어 팬미팅 First’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