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팔을 허우적…길, 아내 얼굴 '엉망 인증샷' 너무 과격했나

  • 등록 2022-05-24 오전 9:42:53

    수정 2022-05-24 오전 9:42:53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남성 듀오 ‘리쌍’ 출신 길이 아내의 생일을 다소 과격하게 축하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그룹 리쌍 출신 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꾼 #최수종 #백종원 #happy birthday”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길 인스타그램 캡처)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아내의 생일을 맞아 파티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생일을 맞은 아내의 얼굴에 케이크를 문질렀고, 길의 아내는 깜짝 놀라 두 팔을 허공에서 허우적댔다.

이를 본 소유진은 “아아악...”이라며 충격을 받은 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길은 리쌍 활동 중 음주운전으로 세 차례 경찰에 적발된 바 있다. 2004년에 이어 MBC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전성기를 맞이했던 2014년 음주운전 혐의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2016년 Mnet ‘쇼미더머니5’ 심사위원으로 방송 복귀한 이후 2017년에 또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자숙 기간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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