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이 고슬해(진기주 분)의 아버지를 살해한 만월살인마의 실체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 MBC ‘지금부터, 쇼타임!’(사진=삼화네트웍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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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한 ‘지금부터, 쇼타임!’ 5회에서 최검(정준호 분) 장군은 방송국으로 찾아온 슬해를 보고 과거에 안면이 있던 사람임을 알게 된다. 또 차웅의 할아버지 차사금(김원해 분)과 슬해의 아버지 그리고 경찰서장이 쫓던 만월살인마가 사람이 아님을 알게 되며 퇴마 의식을 위해 차사금과 공조수사를 시작한다.
슬해의 아버지를 죽게 한 원인이 자신의 할아버지라고 생각한 차차웅(박해진 분)은 미안한 마음에 슬해를 멀리 하려 한다. 두 사람의 인연이 서서히 드러나며 과연 만월살인마와 차사금, 슬해의 아버지 사이에 무슨일이 었는지 궁금증을 더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검이 좋아하는 아이돌 아리스의 마약 사건이 터지며 슬해는 납치되고 차웅은 귀신즈와 함께 슬해를 구하러 가면서 긴박감을 증폭시켰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과 정의로운 열혈 순경 고슬해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이다. 여기에 차차웅 집안의 장군신 최검, 차차웅에게 고용된 귀신3인방(정석용, 고규필, 박서연 분), 파출소 막내순경 이용렬(김희재 분)의 러브스토리 등 다양한 인물들이 엮이면서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그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