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현호(사진=피앤비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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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배우 안현호가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의 두 번째 작품 ‘XX+XY’의 주연을 맡았다.
소속사 피앤비엔터테인먼트는 6일 “안현호가 ‘XX+XY’ 주연 정재이 역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XX+XY’는 남녀성별을 모두 가진 XXXY로 태어난 한 고등학생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결정하면서 겪는 이야기를 담는다.
안현호는 어떤 성별을 선택할지 고민이 많은 고등학생 정재이로 분한다. 남자이기도 여자이기도 한 재이의 최대 고민은 어떤 성별을 선택하느냐 하는 것이다. 아이들과 함께 지내다 보면 답을 찾을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품고 남녀공학 고등학교로 전학가게 되는 인물이다.
데뷔 첫 드라마 주연을 맡게 된 안현호가 ‘XX+XY’를 통해 보여줄 색다른 캐릭터와 매력에 귀추가 주목된다.
‘XX+XY’는 오는 9~10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