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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수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이하 음실련) 주최 및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 공연은 22일 오후 2시 충북 영동군(용산면 진산 아파트옆)에서 그랜드 오픈, 30일 전남 함평, 5월 7일 경남 창원, 5월 8일 울산으로 이어진다.
라이브 무대의 실황은 ‘대가협’ 공식 유튜브 채널인 대가수TV에서 동시 송출된다. 또한 공연은 특수 무대세트 차량을 활용, 선정된 기관(단체)을 찾아가는 형식으로 더욱 흥미롭다.
2022 찾아가는 공연 ‘실연자와 만나요’는 ‘음실련’의 미분배 보상금 활용 공익목적사업의 일환으로 ‘대가협 회원(대중가수)들이 출연해 지역 활성화 및 지역민들이 꿈꾸는 일상회복의 특별한 시간을 전하고자 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실연자란 가수, 연주자, 국악인, 성악가, 지휘자 등을 일컫는 전문용어다. ‘음실련’은 그들의 저작인접권을 관리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이자연 대가협 회장은 “꿈과 희망이 넘치는 충북 영동에서 ‘실연자와 만나요’ 첫 공연을 개최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이번 공연이 국민 모두의 빠른 일상회복과 재도약을 응원하는 시간이 되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