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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와 대학 시절 선후배라고 밝힌 장영남은 “송은이 선배는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에너지와 끼가 엄청났다”며 “나의 우상이었다“고 극찬했다.
이에 송은이는 ”장영남이 대학교 때부터 연기를 잘하고 예쁜 외모로 유명했다“면서 ”별명이 ‘대학로 이영애’였다“고 언급했다.
친구로 편안하게 만나고 싶은데 대화만 나누면 남자들이 고백을 했기 때문이라고.
송은이는 “그 시절 나에게 장영남 좋다고 한 사람만 15명이 넘었다”며 “동기들이 장영남을 엄청 좋아했다“고 부연했다.
한편 이날 장영남은 함께 작품에 출연했던 후배 박보검과의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박보검이 ‘가장 연기해보고 싶은 배우’로 나를 꼽았었다”며 “너무 영광스럽고 고마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