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블렛 유주, '국가대표 와이프' 출연 확정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체리블렛 멤버 유주가 ‘국가대표 와이프’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유주가 KBS1 새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에 공주아 역으로 캐스팅 됐다”고 1일 밝혔다.

‘국가대표 와이프’는 강남의 집 한 채를 통해 삶의 질을 올리려 고군분투하는 서초희(한다감)가 집이아닌 서로를 보듬고 살아가는 사람의 중요성을 깨닫고 진정한 국가대표 와이프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리는 가족 드라마다.

유주가 연기하는 선하게 보이는 외모와 달리 상대의 약점을 이용하는 교활한 면모가 있는 부잣집 딸 캐릭터다.

유주는 지난 1월 웹드라마 ‘오늘부터 계약연애’를 통해 연기 도전에 나선 바 있다. 소속사는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유주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