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테이션' 걸그룹 티파티, 해체 위기 직면

  • 등록 2021-06-24 오전 8:56:08

    수정 2021-06-24 오전 8:56:08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이미테이션’ 정지소, 임나영, 민서가 티파티 해체 위기에 직면한다.

KBS2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 측은 패닉에 빠진 정지소(마하), 임나영(현지 ), 민서(리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24일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 속 정지소는 자신에게 온 의문의 우편물을 받아본 뒤 충격에 빠져 있다. 티파티의 존폐가 달린 서류를 읽고 심각해진 상황을 담은 장면이다. 민서가 혼란스러워하며 눈물을 쏟아내기 직전의 표정을 짓고 있는 임나영을 달래는 모습도 함께 공개됐다.

그간 정지소, 임나영, 민서는 티파티를 아이돌계에서 한 획을 긋는 걸그룹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해왔다. 이런 가운데 티파티가 왜 갑작스럽게 해체 위기를 맞게 된 것인지 궁긍즘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정지소, 임나영, 민서가 티파티 데뷔 이래 최대 위기를 맞는다. 그동안 수많은 위기를 극복해온 티파티의 행보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이미테이션’ 8회는 25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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