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MBC 예능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팀 환불원정대의 첫 활동곡 ‘돈 터치 미’(DON‘T TOUCH ME) 음원이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환불원정대는 이효리(천옥), 엄정화(만옥), 제시(은비), 마마무 화사(실비)가 뭉친 그룹이다. ’돈 터치 미‘는 ’각자의 개성을 존중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프로듀싱팀 블랙아이드필승(최규성, 라도)과 전군이 작업에 참여했다.
음원 수익금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놀면 뭐하니?‘ 측은 앞서 선보인 싹쓰리 프로젝트의 음원 및 앨범 판매 수익금과 환불원정대의 음원 수익금에 대한 기부처를 올해 말까지 정해 기부금을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
’놀면 뭐하니?‘ 측은 “싹쓰리와 환불원정대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가져온 큰 변화에 지치고 힘든 국민들께 힘을 주고자 기획한 프로젝트”라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하는 동시에 음원수익금 전액 기부로 선한 행보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