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 퀸, 내년 1월 내한공연

  • 등록 2019-05-17 오전 9:07:41

    수정 2019-05-17 오전 9:07:41

사진=현대카드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영국 록밴드 퀸이 내한한다.

현대카드 측은 “2020년 1월 18일(토)과 19일(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5 QUEEN’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퀸의 첫 단독 내한공연이다.

1971년 영국에서 결성된 퀸은 프레디 머큐리(보컬&피아노)와 브라이언 메이(기타&보컬), 존 디콘(베이스), 로저 테일러(드럼&보컬)로 구성된 4인조 밴드다. 1973년 셀프 타이틀 앨범 ‘QUEEN’으로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시작했다. 데뷔 이후 총 15장의 정규 스튜디오 앨범을 발매한 퀸은 전 세계적으로 2억 장이 넘는 누적 음반 판매고(추산)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퀸의 오리지널 기타리스트인 브라이언 메이와 드러머 로저 테일러 그리고 2012년부터 프레디 머큐리의 빈 자리를 채우고 있는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의 보컬리스트 아담 램버트가 함께 한다.

티켓은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판매되며, 현대카드 소지자는 사전 예매를 통해 6월 13일(목) 낮 12시부터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일반예매는 6월 14일(금) 낮 12시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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