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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는 7일 방송한 MBC 라디오 FM4U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이하 ‘굿모닝FM’)에서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꼭 라디오로 돌아오겠다. 3일 동안 여러분들에게 많은 감동받았다”라며 “어떤 방송을 하던, 여러분이 주셨던 감동은 꼭 세기고 살겠다”고 마지막 인사했다.
최근 JTBC ‘비긴 어게인’ 촬영 등으로 자리를 자주 비우는 DJ 노홍철에 향한 비난의 여론이 들끓었다. 이를 의식한 듯 노홍철은 4일 방송에서 “‘굿모닝FM’은 전현무가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 돌아오셨으면 좋겠다. 좋아하고 친한 전현무가 (예전에) 이 자리(DJ)를 떠난다고 해서 ‘그래 형이 힘드니까 내가 잠깐 해보자. 도와주자’ 하는 생각으로 왔는데 오래 하게 됐다”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제작진은 “하차는 논의된 바 없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