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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는 2일 오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웨이보 등 자신의 각종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국내외 팬들에게 새해에도 건강을 바라는 따뜻한 인사를 먼저 건넸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민호는 블랙 폴라티를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폴라티 사이로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짙은 눈썹이 더욱 돋보인다. 마치 깎아놓은 듯한 반듯한 이마와 갸름한 얼굴도 인상적이다.
이민호는 사진 외에도 ‘#새해복 #Happy New Year #감기 조심’이라는 해시태그를 걸어 데뷔 초부터 한곁같은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의 건강까지 챙기는 배려심 있는 모습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팬바라기’로 유명한 이민호가 새해 여러 바쁜 일정에도 인사하는 걸 잊지 않았다며 팬들로부터 훈훈한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야심차게 마련한 첫 대형 공식 일정도 팬들과의 만남이다. 오는 16일 오후 8시 서울시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2년 만에 국내 첫 단독 토크 콘서트 ‘미노즈 월드(부제 MINOZ MANSION)’를 마련해 개최한다. 국내에 이어 바로 일본으로 건너가 현지 팬들과 토크 콘서트로 새해 희망찬 출발을 함께한다.
350억 규모의 글로벌아시아 프로젝트이자 액션 코미디물인 영화 ‘바운티 헌터스’(감독 신태라)에서 총명하고 무술에 능하지만 엉뚱한 매력을 지닌 주인공 ‘이 산’역으로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 이외에도 2015 대한민국 SNS 산업대상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 제10회 서울드라마어워즈 망고TV 인기상, 제10회 서울드라마어워즈 배우 부문 10주년 한류공로대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홍보 영상에 출연해 최단 기간 최고 기록 돌파,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홍보대사 등 한국을 대표하는 얼굴로 활약한 공고를 인정받아 ‘한국관광의 별‘에서 수여하는 공로상을 개인 자격으로 유일하게 수상하는 등 한류스타로서 위상을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