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선언' 전현무, '택시'로 복귀..김구라와 호흡

"소속사 결정은 '택시' 활동 후 천천히"
  • 등록 2012-09-24 오전 10:18:40

    수정 2012-09-24 오전 10:18:40

방송인 전현무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전현무 KBS 전 아나운서가 ‘택시’를 타고 방송에 복귀한다. 지난 12일 KBS 퇴사 후 첫 복귀작이다.

전현무는 김구라와 함께 tvN ‘현장토크쇼 택시’ 진행자로 나선다.

전현무는 24일 제작진을 통해 “과거부터 꿈꿔왔던 예능 MC에 대한 열망을 실현하기 위해 프리랜서로 전향을 결심하게 됐고, 때마침 ‘택시’ 제작진의 제안이 들어와 기쁜 마음으로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전현무의 ‘택시’ 합류는 이명한 PD와의 인연도 한몫했다. 두 사람은 KBS에서 함께 일한 사이다.

전현무는 김구라와 MC 호흡을 다시 맞추게 된 것에 대해서는 “김구라의 조리 있는 언변을 평소 높이 평가해왔기 때문에 함께 호흡을 맞추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라고 했다. 두 사람은 이미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함께 진행호흡을 맞춘 바 있다. 전현무의 합류 소식을 들은 김구라는 “왠지 나와 잘 맞을 것 같다”며 기대를 표했다.

전현무는 소속사 계약 문제 등에 대해서는 “결정된 게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택시’ 활동을 시작한 후 천천히 소속사 문제를 결정하겠다는 게 그의 말이다.

제작진은 “‘택시’ 특유의 기동성을 더욱 강화해 오는 10월 중순부터 새롭고 흥미로운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