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NE1 공민지(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
|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걸그룹 투애니원(2NE1)이 오는 7월8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치른 후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한다고 소속사 YG엔테테인먼트가 28일 밝혔다.
투애니원은 내달 5일 새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지난해 발표한 미니앨범 2집 이후 1년여 만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이날 공식 블로그에 공민지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에서 공민지는 흰색 진에 킬힐, 강렬한 호피무늬 롱 재킷과 화려한 골드 액세서리로 스타일링 해 한층 성숙한 매력을 선보였다.
앞서 씨엘, 박봄, 산다라박의 티저 이미지를 통해 변신을 예고한 투애니원의 컴백에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2NE1은 컴백과 함께 오는 7월28일, 29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월드투어의 서막을 연다. 이 공연을 시작으로 이들은 7개국 10개 도시를 도는 ‘뉴 에볼루션(NEW EVOLUTION)’ 투어에 나선다.
팬들의 반응은 뜨겁다. 지난 26일 진행된 2NE1의 서울콘서트 1차 티켓 예매분은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순식간에 매진됐다. 2차 티켓 예매는 7월9일 오후 8시 G마켓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