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개막 엔트리 발표...신인 9명 포함

  • 등록 2012-04-05 오전 9:59:41

    수정 2012-04-05 오후 1:36:26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5일 8개 구단이 제출한 개막전 26명 엔트리를 발표했다. 2012 팔도 프로야구 개막전은 7일 전국 4개 구장(잠실 : 두산-넥센) 문학(SK-KIA) 대구(삼성-LG) 사직(롯데-한화)에서 열린다.

눈길을 끄는 것은 각 팀별로 신인 선수들의 합류가 대거 이뤄졌다는 점이다. 한현희(넥센) 임치영(SK) 등 무려 9명의 선수가 개막전 벤치에 앉을 수 있게 됐다.   우선은 올시즌 좋은 재목이 많이 합류했음을 알 수 있는 대목. 그러나 대부분 팀 들이 3,4 선발은 개막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엔트리엔 살아남았지만 개막 2연전 안에 확실한 임팩트를 심어주지 못하면 다음 기회는 언제 올지 장담할 수 없다.    지난해에도 8명의 신인이 개막전 엔트리에 포함됐지만 시즌을 완주한 선수는 LG 임찬규 정도가 유일했다.   롯데는 경우 김성호(롯데) 윤여운(포수) 신본기(내야수) 등 무려 3명의 신인이 이름을 올렸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과 컨디션 난조, 군 입대 공백이 느껴지는 결정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세명 모두 좋은 자질을 갖고 있어 반대로 팀이 더욱 튼실해질 수 있는 기회로 해석할 수도 있다.

다음은 팀 별 개막 엔트리.
  ▶ 관련포토갤러리 ◀ ☞2012 팔도 프로야구 미디어데이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키워드'로 살펴 본 8개구단 2012시즌 전망 ☞롯데, 개막전서 외제차 경품 제공..시구는 강소라 ☞'5K 노히트' 김병현 "변화구 좋아져 다행"(일문일답) ☞프로야구 개막, 그들의 4월을 주목하라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별이 된 故 김수미
  • 강력한 한 방!!!
  • 뉴진스 수상소감 중 '울먹'
  • 이영애, 남편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