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 최수원 심판위원이 개인 통산 1500 경기 출장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최수원 심판위원은 1995년 9월 12일 수원에서 열린 삼성-태평양전에 3루심으로 첫 출장했고 올해로 프로 경력 17년째를 맞이했다. 16일 현재 1498경기에 출장 중이다.
최수원 심판위원은 오는 18일 대구에서 열리는 삼성-넥센전에서 프로 통산 19번째로 1500경기에 출장한다. 이에 따라 한국야구위원회는 대회요강 표창 규정에 의거, 대구구장에서 최수원 심판위원에게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