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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신인배우 정지아가 영화 촬영 중 비키니를 입고 명품몸매를 과시했다.
정지아는 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이하 ‘고사2’)에서 수영 코치에 캐스팅돼 촬영에 몰두하고 있다.
그녀는 이번 영화를 위해 6개월 간 수영장에서 살다시피 하면서 뛰어난 수영 실력과 명품 몸매로 촬영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는 전언이다.
`고사2`는 여름 방학을 맞아 특별 수업을 받고 있던 우성고 학생들에게 의문의 살인사건이 벌어지며 생존게임을 펼치는 내용으로 7월 하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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